<인천투데이>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 '동북아포럼' 개최...평화 협력 방안 제시

통일통합 관리자님 | 2025.07.09 10:18 | 조회 310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 '동북아포럼' 개최...평화 협력 방안 제시

  •  김도윤·인투아이(INTO-AI) 기자
  •  승인 2025.07.09 08:00

국내외 전문가 참여, 평화협력 방안 모색
국제사회 '중재자'로서 한반도 중립화 전략 

인천투데이=김도윤·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원장 정승호)이 개최한 동북아평화포럼에서 동북아와 남북 평화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학산도서관에서 '2025 동북아평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인천대 학산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동북아평화포럼'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인천대통일통합연구원)
지난 3일부터 인천대 학산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동북아평화포럼'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인천대통일통합연구원)

이번 포럼은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과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원장 한상정), 지역동행플랫폼(단장 홍진배) 그리고 지역 시민단체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시했다.

국내외 전문가 참여, 평화협력 방안 모색

우림걸 산동대 한중일협력연구센터 원장은 이번 포럼 기간에 '중국의 주변외교 정책과 한중일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 원장은 발표에서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방안으로 한중일 간 정부·기업·시민의 공동 노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한중일 3국 정부가 2024년 서울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실천하고, 기업은 반도체·신에너지·디지털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인문 교류 활동 증진 필요성도 제언했다.

국제사회 '중재자'로서 한반도 중립화 전략 

김성해 대구대 교수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방안으로 한반도 중립화 방안을 제언했다.

김 교수는 특히 한반도가 지정학적·역사적·문화적 위치상 국제사회의 '중재자'와 '완충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반도 중립지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이선 산동대 교수는 '중한관계의 발전과 민간교류의 역할'을, 장금석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인천본부 사무처장은 '적대적 두 국가론 극복과 남북관계 회복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준한 인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인천대와 산동대가 동북아 평화 담론을 이끄는 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중국 산동대 한중일협력연구센터와 동북아시아 평화 담론을 주제로 올해부터 매년 정기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클로드4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twitter facebook google+
353개 (1/18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통일통합 관리자님
21
2025.11.04 17:47
통일통합 관리자님
37
2025.11.04 09:19
통일통합 관리자님
51
2025.10.29 08:28
통일통합 관리자님
63
2025.10.24 17:48
통일통합 관리자님
62
2025.10.24 10:05
통일통합 관리자님
47
2025.10.22 15:12